플로리다가 최고 보험사가 가장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주택 소유자를 포기하도록 허용한 방법

플로리다 주 노스 포트 — 매주 에드워드 래기(Edward Raggie)는 집 현관문을 통해 고통스럽고 격분한 시간 왜곡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와 그의 아내 Joanne Ragge는 흰색 천장과 밝은 파란색 벽 뒤에 위험한 곰팡이가 퍼졌다는 사실을 알고 허리케인 이안이 강타한 집을 서둘러 짐을 꾸렸던 12월 그날과 모든 것이 똑같아 보입니다. 지붕은 여전히 ​​물이 새고 있으며, 뜨거운 태양으로 인해 보호용 방수포가 벗겨지고 있습니다. 내부에는 부풀어 오른 바닥에 있는 천장 수영장의 벌어진 구멍에서 나온 갈색 단열재가 있습니다. 가족 사진과 소지품이 담긴 상자가 마구잡이로 쌓여 있는데, 아직도 거실의 축축하고 퀴퀴한 공기에서 꺼내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60대 후반인 이 부부는 이 "지옥"에 갇혀 있다고 Ed는 말합니다. 그들의 보험 회사인 United Property and Casualty가 허리케인 이후 몇 달 동안 그들의 청구를 무시한 다음 올해 초 지급 불능 상태가 되기 전에 심각하게 적은 금액을 지급했기 때문입니다.

최근 은퇴한 토르티야 유통업자인 Ed는 "UPC가 나를 버렸습니다."라고 UPC에 보험금으로 연간 1,930달러를 지불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한 번도 결제를 놓친 적이 없습니다. 나는 그들이 내 계약서에 말한 대로 하기를 기대했습니다. 즉, 허리케인이 닥치기 전날의 상태로 집을 되돌려 주기를 기대했습니다. 나는 이 사람들에게서 그런 점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고 이제 그 이유를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사업을 중단할 예정이었습니다.”

2021년 이후 플로리다에서 9번째로 파산한 재산 보험사이자 15년 만에 최대 규모로 파산한 UPC는 많은 플로리다 고객을 비슷한 악몽에 빠뜨렸습니다. 주택, 생명 저축액이 고갈되고 어떤 경우에는 이를 보호할 보험이 없습니다.

회복이 한창이던 중에 갑자기 캐리어를 잃어버린 것은 Raggies와 다른 주택 소유자들에게 충격이었습니다. 그러나 UPC의 붕괴는 오랜 시간이 걸렸으며 기후 변화 시대에 플로리다의 보험 시스템이 대규모 재난을 겪은 후 주민들을 보호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눈에 띄는 사례 중 하나입니다.

UPC는 지난 6년 동안 돈을 낭비했는데, 이는 주로 일련의 주요 허리케인으로 인한 비용이 많이 드는 청구 때문이었습니다. UPC, 보험 계약자, 보험 전문가 및 보험 전문가를 포함하여 약 24명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워싱턴 포스트의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회사는 보험 조정자의 피해 추정치를 줄이고 점점 더 절망적인 보험 계약자를 과소 지불하고 무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규제 기관, 조정 기관, 법원 사건 재무 서류 및 기타 출처에서 받은 수백 개의 문서를 검토합니다.

회사는 또한 청구를 충당하기 위해 지출해야 할 금액을 과소평가했지만 회사의 상당 부분을 소유한 최고 경영진을 포함하여 주주들에게 수백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한 것으로 데이터에 나타났습니다.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 UPC가 파산한 주요 이유 중 하나라고 밝힌 주정부 관리들은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규제 당국에 불법 행위 혐의에 대한 증거를 제시했지만 그들의 우려가 심각하게 검토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당국이 재정이 악화됨에 따라 UPC에 월별 체크인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파산 직전까지 UPC가 주택 소유자의 청구를 처리할 수 있다고 잘못 믿었습니다.

이제 주정부가 운영하는 플로리다 보험 보증 협회는 22,000건의 UPC 청구를 종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1년 이상이 걸리며 아마도 약 6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1992년 허리케인 앤드류 이후 처음으로 주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파산으로 인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거의 모든 플로리다 주민에게 긴급 평가를 부과해야 했으며, 이는 주택 소유자의 비율을 더욱 급등시켰습니다.

플로리다 주민들이 보험사 파산의 부담을 떠안고 있는 반면, 전직 임원과 주주들의 상태는 더 좋습니다.

UPC는 대형 보험 회사인 United Insurance Holdings Corp.의 중심이었습니다. UPC의 부진으로 급격하게 하락했던 주가가 12월 이후 1,000% 이상 반등하여 2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추가했습니다. . 이후 브랜드를 변경한 이 회사는 주택 보험 사업에서 벗어나는 것이 훨씬 더 강력하다고 말하면서 잠재 투자자들에게 새롭고 수익성이 높은 미래를 홍보해 왔습니다.